Pentasonic (펜타소닉) [Pentasonic (펜타소닉)]
영국, 미국, 뉴질랜드, 한국 등 4대륙의 다양한 뮤지션이 모여 같이 음악을 하면 어떤 음악이 나올까? 펜타소닉은 바로 이러한 질문에 해답을 줄 수 있는 밴드이다. 그들의 음악은 영국의 브릿팝, 미국의 재즈, 뉴질랜드의 자유로움, 한국의 독특한 정서적인 멜로디가 결합된 사운드이다. Funky한 리듬을 기반으로 재즈적인 요소와 동양적인 멜로디 감각이 결합되어 펜타소닉만의 유니크한 색깔을 만들어 내고 있다. 펜타소닉의 데뷔 앨범은 특별히 장르를 한정짓기 어려운 면이 있다. Funk, Jazz, Modern rock, Brit pop 을 넘나드는 그들의 스펙트럼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뮤지션들의 결합에 기인한 것이다. 펜타소닉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Ben Akyer는 영국 출신으로 중학교 때부터 밴드의 기타리스트와 보컬리스트로 활동해왔다. 그의 꿈은 Bon Jovi의 리치 샘보라 같은 기타리스트가 되는 것이었다. 대학 졸업 후 은행에서 일을 하게 된 그의 업무는 신용불량자들을 위한 신용재생 프로그램이었다. 여러 신용불량자들을 만나 그들을 도우면서 벤은 자신의 인생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고 좀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은 꿈을 가지게 되었다. 그는 다니던 은행을 그만 두고 아시아를 여행하며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던 중 한국에 도착하게 된다. 벤은 한국이 무척 맘에 들어 영어 교사, 영어 성우 등으로 활동하며 이태원, 홍대 등지에서 오픈 마이크 무대에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그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는 곧 여러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되고 TBS eFM 에 고정적으로 출연하여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게 된다. 주로 솔로로 어쿠스틱 공연을 주로 하던 그는 Pentasonic 이라는 밴드에 합류하면서 다시 락커로서의 본능을 불태우며 송라이터로서의 그의 재능을 발휘하게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