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어져 가고 있는 가을을 더욱 진하게 만들어 줄 감성 가득한 사랑&이별 노래 '멜로우스푼'의 [잊었니]
애써 마음을 숨긴 웃음,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진심, 꺼내어 보이긴 싫은 속마음... '멜로우스푼'의 [잊었니] 속에는 우리가 한번쯤은 겪었을 사랑의 아픔과 말할 수 없는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쌀쌀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우리의 감성을 더욱 짙게 만들어 줄 '멜로우스푼'의 신곡 [잊었니]
아름다운 선율에 담긴 쓸쓸한 감성
곡의 시작에서부터 보컬을 리드하면서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감미로운 기타 아르페지오가 인상적인 이번 곡은 '멜로우스푼'이 갖고 있는 매력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기타중심의 어쿠스틱한 사운드에 담담하면서도 아름다운 보컬 그리고 감성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무심한 듯 슬픔이 짙게 물든 이번 곡은 쓸쓸한 감성을 기대하는 많은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
"넌 다 잊었니 난 예전의 그 모습 그대로 기다리고 있는데..."
지난 앨범에 이어 이번 싱글에서도 앨범 자켓은 사진 작가 'Macman'님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되었다.
쓸쓸함이 뭍어나는 황량한 벌판, 이별 후 아직 그를 잊지 못하는 마음처럼 외롭게 서있는 그녀, 그리고 구름 사이로 내리 쬐는 햇살은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Macman'과는 앞으로도 '멜로우스푼'의 자켓 작업을 함께 할 예정이다. 'Macman'은 전세계를 다니며 풍경과 인물을 필름에 담는 사진 작가로 현재는 제주도에 거주하며 지속적인 작품활동 중이다. 작가가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그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