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강자 '어쿠스틱 콜라보' 1년만에 신곡 발표.
5월의 끝자락, 마지막 봄의 설렘을 가득 담은 "또르르" & "배시시"
또르르 수줍은 소녀와 배시시 미소 짓는 소년의 설렘주의보 러브송.
음원강자 '어쿠스틱 콜라보'가 소녀와 소년의 설렘을 가득 담은 두 곡의 신곡을 발표했다. 화제의 OST `연애의 발견`의 "묘해 너와", "너무 보고 싶어"를 제외하고는 꼭 1년만이다. "또르르"는 조금만 다가가면 닿을 것 같지만 눈치만 보며 주저하게 되고, 살며시 다가온 입맞춤을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코끝이 찌릿 저려오는, 소녀의 설레는 감성을 표현한 곡이다. 톡톡 튀는 발랄한 리듬 위에 사르르 눈 녹듯 뿌려주는 안다은의 보컬과 봄의 풍미를 물씬 더한 '우디킴'의 기타가 삼위일체 콜라보를 완성했다.
"또르르" 수줍은 소녀의 노래에, 소년은 "배시시" 미소 짓는 기타 협주곡으로 화답했다. 조용히 (pp 피아니시모) 집 앞에서 소녀를 기다리다 그녀의 얼굴을 보자 터질 (ff 포르티시모) 것 같이 가슴이 콩닥대는 감정의 변화를 나타냈다. 기타를 맡고 있는 '우디킴'이 스타카토와 레가토의 주법을 이용해 클래식 기타를 연주했고, 전국공연을 함께한 키보드 뮤지션 '대리킴'과 콜라보를 이뤘다. 5월의 끝자락, 풋풋하고 화사한 봄의 기운을 가득 담아 찾아온 설렘주의보 러브송 "또르르"와 "배시시". 그때의 사랑, 진행중인 사랑, 앞으로 다가올 사랑을 생각하며 또르르 설레고 배시시 웃어보면 어떨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