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권태은'의 1인 셀프 그룹 '런치송 프로젝트' [여담(餘談)시리즈] 발표
작곡가, 음악감독 '권태은'이 그의 셀프 프로듀싱 프로젝트인 '런치송 프로젝트' 매월 여담(餘談)이란 주제로 시리즈 음악을 선보인다.
10월 30일 여담 첫번째 싱글에는 80년대 레트로 신스팝 발라드 "Someday"와 SNS에서 연주영상 뮤비가 화제가 되기 시작한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한 퓨전재즈 연주곡 "Fish Dance" 두곡을 담았다.
타이틀곡 "Someday"는 80년대 전세계를 강타하던 뉴웨이브 신스팝 발라드로 젊은층에겐 익숙하지만 새롭게 지금의 30~40대에겐 어린시절의 추억을 느끼게 하는 레트로 팝발라드이다.
전세계 팝 씬에서 '브루노 마스', '퍼렐 윌리암스', '다프트 펑크' 등의 뮤지션들이 다시금 70~80년대 소울 알앤비 펑크(Funk)등 복고 쟝르의 음악을 발표하며 트랜드를 이끌고 있다. 이런 현상은 그 시절을 지나온 중장년 세대에겐 추억을 그리고 그시절을 모르는 지금의 젊은 층에겐 오히려 새로운 음악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는데.. '런치송 프로젝트'의 이번 레트로 발라드 타이틀곡 "Someday"는 그런 복고 정서를 같이 한다고 볼수 있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가는 과정에서 누구나 느껴봤을만한 내용의 공감할수 있는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와 함께 커플곡으로 수록된 "Fish Dance"는 노래가 아닌 연주곡이다.
조금은 위축될수 밖에 없는 음악시장에서 생소할수 있는 퓨전재즈 쟝르의 연주곡을 만들어서 수록한 점은 뮤지션으로 또 음악감독으로서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그의 음악적인 고집을 엿볼수 있는 부분이라 할수 있겠다. 함께한 연주자의 면면 또한 대단한데 그가 맡았고, 진행했던 보이스 코리아, 슈스케, 케이팝스타와 나가수, 불후의 명곡에서 활약하는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이 바쁜 와중에도 '런치송 프로젝트'를 위해서 기꺼이 모여서 함께 했다는 후문이 있다.
그리고 2015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 일렉트로닉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수많은 매니아의 지지를 받고 있는 일렉트로닉 뮤지션 '변준형(WYM)'또한 '권태은'의 요청에 Talk Box와 보코더를 연주하며 '런치송 프로젝트'의 이번 앨범에 힘이 되어주었다.
믹스에는 '권태은'의 오랜 파트너인 '유희열(TOY)', '이승환', '신승훈', '임재범', '박진영' 등을 작업한 '김한구' 엔지니어가 맡았으며 마스터링은 '마돈나', '케이티 페리', '리한나', '제이슨 데룰로' 등을 작업한 뉴욕 Sterling Sound의 'Chris Gehringer'가 함께하여 완성도 있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한 쟝르에 머물지 않고 작곡가로 JYP의 수석 프로듀서를 거쳐 음악감독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 그의 돌연변이 같은 음악적인 행보의 중심에는 '런치송 프로젝트'가 있으며, 앞으로 [여담(餘談)시리즈]로 어떤 음악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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