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 6집 정규앨범 [Basic]
- ‘보컬+퍼포먼스’ 독보적 걸그룹 브아걸 컴백
- 브아걸의 '기본' + 세상의 '본질'에 대한 탐구를 담다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 이하 브아걸)이 2년 4개월 만에 6집 정규앨범 [Basic]으로 돌아왔다. 독창적인 콘셉트, 예측불허의 음악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가요계 독보적인 입지를 굳혀온 브아걸은 이번에도 그녀들만이 소화할 수 있는 음악을 들고 나왔다.
이번 6집은 브아걸의 '베이직', 기본을 담으려고 노력한 앨범이다. ‘데뷔 10년차가 된 브아걸의 기본은 무엇일까?', '브아걸의 본질적 정체성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출발했다. 데뷔 초 '다가와서' 등 발라드로 보컬 실력을 인정받은 브아걸은 이후 '러브(L.O.V.E)',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 '식스센스(Sixth Sense)' 등 댄스곡을 통해 보컬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갖춘 실력파 그룹의 입지를 다졌다. 보컬 그룹에서 퍼포먼스 그룹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던 브아걸이 이번 앨범에서 어떤 모습으로 그녀들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을까에 대한 물음표에서 이번 앨범의 기획이 시작됐고, 결국 '기본'으로 돌아가 좋은 보컬과 좋은 음악,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자 한 것이 바로 이번 앨범의 취지다.
'브아걸의 기본은 무엇일까?'에서 시작된 물음은 '세상의 본질이란 무엇일까?'라는 이야기로 확장됐다. ‘우리가 본질이라고 믿는 것들, 경험하는 것들이 과연 실재일까?’, ‘인간의 감각 기관의 한계는 명확한데, 우리가 보는 세계가 진짜 모습일까?’ 등 꼬리를 무는 질문과 수다들을 이번 브아걸의 앨범을 만드는 과정에서 스텝과 멤버들이 나누었고, 그 과정들이 앨범의 소재로 자연스럽게 담기게 된다. [Basic]은 브아걸의 ‘기본’을 담은 앨범이자 본질에 대한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앨범이다. 본질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해온 철학적, 과학적 아이디어들을 앨범 키워드로 잡았고, 이 소재들을 사랑, 행복, 슬픔, 아픔 등 인간의 감정에 차용해 가사로 풀어냈다.
이번 앨범에서 브아걸은 조영철 프로듀서와 다시 호흡을 맞췄다. '러브', '아브라카다브라', '식스센스' 등 브아걸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조영철 프로듀서는 4집 이후 약 4년 만에 브아걸 앨범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 앨범 사양
- 36page, 170x170mm
- 멤버별 사진팩 삽입 (총 4장, 90x130m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