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인조 힙합 보이그룹 '랩스타' 와 '아웃사이더' 의 Summer 싱글 [날씨가 좋아]
엑소(EXO) 찬열군의 누나이자 여신 아나운서로 인기가 자자한 박유라 아나운서가 등장하는 티져 영상으로 음원 공개 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던 3인조 힙합 보이그룹 랩스타와 국가대표 속사포 랩퍼 아웃사이더의 여름 싱글 `날씨가 좋아`가 7월 2일 정오에 공개되었다.
R&B를 기반으로 한 보컬리스트 아담과 개성 뚜렷한 두 래퍼 제이맨, AL로 이루어진 3인조 힙합 보이그룹 '랩스타' 의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날씨가 좋아" 와 "Haze" 더블 싱글로 구성되어있으며, 언더그라운드 뮤직 트렌드세터 스웨거의 프로듀서 겸 래퍼 브라운슈가와 힙합그룹 9초의 "맨날이래" 와 "달밤' 을 프로듀싱한 수야가 프로듀서로, 국가대표 속사포 랩퍼 아웃사이더가 직접 작사와 피쳐링을, 진행이면 진행, 외모면 외모 어느 하나 빼놓을 것이 없는 박유라 아나운서가 나레이션과 뮤직 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참여해 랩스타를 지원사격했다.
타이틀 곡 "날씨가 좋아" 는 삭막한 도시생활과 매일 반복되는 똑같은 일상을 벗어나 어디론가 멀리 떠나고 싶은 우리들의 답답한 마음에 작은 위안과 안식처가 되어 주는 힐링 트랙이며,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을 추억하며 써내려간 설레임 가득한 가사말과 뮤직 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참여한 박유라 아나운서와 그녀를 둘러싼 세 남자 '랩스타' 세 멤버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트랙이다.
수록곡 "Haze" 는 첫 번째 싱글 [Hello]를 프로듀싱한 브라운슈가의 곡으로 Haze라는 단어가 가진 `몽롱하다`라는 뜻과 함께 신입생들을 곯려주다 라는 또 다른 의미를 통해 힙합씬에 등장하는 많은 신인들과는 다른 자신들만의 뚜렷한 음악성과 색깔로 그들과 경쟁하며 곯려주겠다는 내용의 거칠고 남성적인 트랙이다.
이미 방송 데뷔를 앞두기 전부터 다양한 영역에서 대중들과 소통하며 자신들의 음악성을 인정받아온 세 남자의 만남에 가요계 관계자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으며, 아웃사이더의 전폭적인 지원사격을 받으며 발매된 더블 싱글에 이어 올 하반기에 발매될 미니 앨범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랩스타의 행보를 기대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