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의 결정체, 브랜뉴뮤직의 4인조 R&B 힙합그룹 트로이의 두 번째 싱글 [변해가]
지난 3월, 대한민국 흑인음악의 명가 브랜뉴뮤직에서 3년여의 기간을 거쳐 역사적인 첫 데뷔 싱글 [그린라이트]를 발표하며 새로운 엔터테이너형 R&B 힙합그룹의 표본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온 그룹 트로이가 "그린라이트" 이 후 6개월만에 더 짙어진 그들의 감성을 담은 새 싱글 "변해가"를 발표하며 전격 컴백했다.
이번 트로이의 싱글 [변해가]는 타이틀 곡 "변해가"와 "Be Mine", 이렇게 트로이만의 무드가 살아있는 총 2곡의 세련된 R&B 힙합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타이틀 곡 "변해가"는 대한민국 힙합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우는 듀스 이현도와 트로이의 리더 범키가 공동 작곡한 업텝포 R&B 힙합곡으로, 오래된 연인들이 느끼는 권태기의 감정을 미디움 템포의 감각적인 비트위에 범키의 소울풀한 보이스와 재웅, 창우, 칸토 개개인의 개성이 담긴 맛깔나는 랩을 조화롭게 얹어 완성 시켰다.
또 다른 수록곡 "Be Mine"은 브랜뉴뮤직의 실력파 프로듀서 ASSBRASS가 만든 짙고 그루브한 비트위에 트로이 멤버들의 진솔한 사랑 고백을 분위기 있게 담아냈다. "변해가"의 뮤직비디오는 최근 독특한 색감과 감각적인 디테일로 대세 흑인음악 뮤직비디오 디렉터로 떠오른 August Frogs가 맡아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뮤직비디오로 완성 되었는데,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의 남자 주인공을 소속사 후배 그룹인 샴페인&캔들의 캔들이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비쥬얼 뿐만 아니라 음악적 역량과 퍼포먼스까지 케이팝씬에서 요구하는 모든것을 두루 갖춘 무한한 가능성의 그룹 '트로이' 이제야 말로 트로이가 어떻게 진화하고, 어떻게 이 시장의 중심으로 변해가는지 확인할 시간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