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여자와의 미친연애는 끝!
부드러운 로맨틱가이가 되어 돌아온 범키의 옴므파탈 선언 "갖고놀래"
소울대세 범키가 첫번째 싱글 "미친연애" 발표후 2개월 만에 새로운 싱글 "갖고놀래"로 돌아왔다. 범키의 9년간의 긴 무명생활을 청산하게 만들어 준 그의 히트곡 "미친연애"는 음원차트내에서 발매전 그 누구도 예상조차 하지 못했기에 '복병', '반란' 등의 수식어로 불리며 발매 2달이 지난 지금에도 계속 차트 상위권을 지키는 저력을 과시, 범키를 음원차트의 신흥강자로 만들었다.
이미 "미친연애"와 동시에 지난 3월, 모든 작업이 끝나 있었던 그의 계획적이고, 치밀한 이번 두번째 싱글 "갖고놀래"는 씨스타, 백지영, 리쌍, 등 최고의 가수들의 히트곡을 써나가며 케이팝 최고의 작곡가 반열에 오른 프로듀서팀 이단옆차기와 범키가 공동 프로듀싱한 업템포 R&B곡으로, 특히 이단옆차기의 Mikey는 범키의 LA 유학 시절부터 같이 동고동락하며 음악의 꿈을 함께 키웠던 절친 사이로 이번 싱글은 이미 한국을 대표하는 멋진 뮤지션들로 성장한 범키와 Mikey, 이 두 친구들의 초심으로 돌아간 열정이 그 어느때보다 큰 시너지를 만들어 낸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범키의 연습생 시절부터 그의 노래를 특별히 사랑하고 아껴온 한국 최고의 랩 듀오 다이나믹 듀오가 범키를 위해 특유의 플로우와 리듬감을 앞세운 명품랩을 선물 해주면서 "갖고놀래"는 프라이머리와 이센스가 함께 했던 전작 "미친연애"에 이어 다시 한번 블록버스터급 참여진의 위용을 과시하며 음악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게 됐다.
또한, 대한민국 아이돌의 개념을 새롭게 바꾸고 있는 아이돌 돌풍의 핵, 차트 역주행의 주인공 '크레용팝'의 멤버 엘린이 이번 "갖고놀래"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 무대에서 헬멧을 쓰고 "빠빠빠"를 부르던 귀엽고 깜직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성숙하고 섹시한 여성의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는데, 특히 범키와 크레용팝은 범키가 크레용팝의 오디션을 직접 심사하고 데뷔전 직접 보컬트레이닝을 해줬던 특별한 인연을 계기로 엘린이 이번 범키의 새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됐다는게 알려지면서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범키의 9년간의 무명시절을 떠올리면 앞으로 그가 선보일 그리고 선보여야할 음악들이 얼마나 무궁무진할까? 이번 범키의 새 싱글 "갖고놀래"를 듣는다면 범키가 그 시간만큼 준비된 그리고 옹골진 음악들로 앞으로 음악팬들에게 더욱 깊은 믿음을 주게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게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