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감성 프로젝트 '컵케잌'에서 만난 '리지 & 앤덥'
아이돌 음악의 대표주자 에프터 스쿨의 '리지'와 언더 음악의 실력파 신세대 '앤덥'이 만났다!
최근 MBC '아들 녀석들'을 통해 연기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에프터 스쿨 리지가 이번에는 음악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간 강력한 댄스 음악을 주로 선보였던 리지가 이번에 보여줄 장르는 네오힙합. 이 새로운 쟝르의 감성 음악을 이번 컵케잌 프로젝트를 통해 표현했다. 그녀의 새로운 음악의 파트너는 15세의 나이로 프리스타일 데이(전국 랩배틀 컨테스트)에 최연소로 4강 진출하고 앨범 [The Speaker of Teens] 발표하여 힙합플레야 선정 올해의 노래 후보 선정되어 홍대의 신성 랩퍼로 주목 받아 최근 소지섭의 [북쪽왕관자리] 전곡 랩메이킹, 작사 참여한 랩퍼 앤덥과 새로운 음악 장르에 도전했다.
이 새로운 조합의 진두 지휘는 그간 감성 힙합의 대명사로 불리는 프로듀서 김건우가 맡아 그 기대감은 더 증폭되고 있다. 김건우 프로듀서는 그간 "사랑해 사랑해"(미료&써니), "쿨하게 헤어지는 방법"(김진표&잔디), "죽을만큼 아파서"(MC몽&멜로우)등과 같이 감성의 힙합을 절묘하게 표현 해내는 작곡가로 유명하다. 이번 컵케잌의 첫 번째 발표 곡 "Cosmetic(코스메틱)"은 그간 맥이 끊어졌던 한국형 네오힙합을 표방하는 곡으로 이 겨울에 듣기 좋은 곡이다. 또한 리지의 풋풋한 감성이 돋보이는 보컬은 이별을 했지만 그 이별의 아픔이 얼마나 크게 다가 올지 모르는 순수한 감성을 잘 표현하였으며, 반면 앤덥 특유의 드렁큰 랩은 자기 중심적인 남자의 마음을 랩 에 담아 그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