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년 만에 발표한 [SPARKLE]에 수록되지 못한 트랙들을 공개한다!
[SPARKLE]을 준비하면서 대략 30곡 정도를 두고 추려가기 시작하였다. 대중적인 것이라 생각되는 것과 허밍어반스테레오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적절히 믹스하는 과정에서 안타깝게도 앨범에는 수록되지 않았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곡들이 이번에 차례대로 싱글로 공개된다. 그 시작으로 발매되는 싱글의 타이틀곡, "Let's Stay Together"는 드럼에 하이햇을 넣지 않겠다는 생각을 제외하고는 완성 전까진 보다 심플하고 쉬운 곡이었는데 편곡에 조금 더 재미를 주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함께 발매되는 "Banger" 같은 경우 연주곡은 애당초 한 곡만 수록하기로 한 상태라 제외가 된 상태였다. 허밍어반스테레오는 음악적 과도기라는 표현을 쓰기도 듣기도 했다. '허밍어반스테레오가 계속해서 귀여워 귀여워에 머무르면 반칙이다, 홈런을 많이 치고 싶은 게 아니라 타석에 계속 올라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싱글의 시작은 '허밍어반스테레오의 좋아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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