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다 말하지 못한 영화 '26년'의 곽진배의 멜로디
2013년 드라마틱스의 첫 이야기는 2012년 11월29일 개봉해 300만 관객수를 동원한 영화 '26년' 의 주인공 '진구' 가 작사로 참여한 [녹슨못(부제: 26년)]이다. "녹슨못(부제: 26년)"은 기존의 드라마틱스의 발라드 보다 조금 더 거칠고 강력한 락 사운드의 곡이며 영화 '26년' 에서 보여준 광주사태의 절절한 아픔을 멜로디에서 느낄 수 있고 영화에서는 보여주지 못한 '진배'와 '미진'의 애절할 수 밖에 없었던 사랑의 감정과 곽진배가 미처 다 말하지 못한 그 시절의 그 아픔을 배우 '진구'의 감성으로 재해석 하여 가사에 잘 녹여내린 절제된 아픔을 표현한 마이너풍의 발라드이다.
[녹슨못(부제: 26년)] 은 아직 식지 않은 영화 '26년' 의 열기와 영화가 준 감동을 아직 잊지 않고 있는 대중들에게 아주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드라마틱스 싱글 [녹슨못(부제: 26년)] 의 앨범자켓은 영화의 원작자 인 만화가 '강풀' 의 작품으로서 영화가 보여주고 노래가 말해준 그 아픔을 한 장면으로 다 표현해주었다. [녹슨못(부제: 26년)]은 음악의 전체적인 프로듀서를 맡은 드라마틱스 '박성용' 과 이번 영화를 통해 재호평을 받은 배우 '진구' 가 만들어낸 대중들의 마음속에 오랫동안 기억이 될 노래가 될 것이다. 또 다가 오는 1월19일 홍대 디딤홀에서 열리는 드라마틱스 의 '도화지' 콘서트에서 기존의 드라마틱스의 음악들과 [녹슨못(부제: 26년)]까지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