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밴드 '비온후갬'이 "축구가 좋아"라는 타이틀 곡으로 자신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비온후갬은 2011년 걸뱅이라는 이름으로 최초 결성되어, 공연 및 행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왔으며 2014년 7월, 어쿠스틱 밴드 '비온후갬'으로 팀 명을 바꾸고 첫 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있다. 타이틀 곡인 "축구가 좋아"는 제목처럼 축구를 너무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한 노래로써, 독특한 카주 연주와 경쾌한 리듬으로 전체적으로 밝고 흥겨운 느낌이다. 관객들과의 소통을 중요시 하는 비온후갬은, 한 번 들으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멜로디와 가사를 통해 노래를 듣는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다.
"버려떠나"라는 곡은 자신이 항상 꿈꿔 왔었던 일들이 힘들고 포기하고 싶어 질 때, 다른 생각은 버리고 힘을 내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빠른 템포의 카혼 리듬과 기타 멜로디가 어우러져 있으며,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해 봤을 만한 고민, 특히 지금 세대의 20대들에게 공감과 힘을 주고 있는 곡이다. 비가 오고 날이 개듯이, 그들의 음악을 들으면서 힘들던 날들을 보내고 맑은 날들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어쿠스틱 밴드 '비온후갬'. 이번 싱글 앨범 발표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공연 활동을 다짐하고 있었으며, 추가적으로 디지털 싱글 앨범 및 EP 앨범과 정규 앨범 등 앨범 활동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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