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의 대명사 어쿠스틱카페 6년만의 새앨범!!
원년멤버 나카무라유리코 참여!
Last Carnival, Long Long Ago 베스트넘버 수록
박진감 넘치는 신곡
Parisian Palace without Parisian
한국팬을 위한 보너스 트랙
목포의 눈물, 비목까지 어쿠스틱카페의 정수 16곡!
이번 음반은 어쿠스틱카페가 6년만에 발매한 정규음반이다. 원년멤버인 피아니스트 나카무라 유리코가 참여하여 어쿠스틱카페의 더 깊고 넓어진 음악 지평과 새로운 정체성을 보여줬다.
이번 음반은 모두 16곡, 러닝타임은 한 시간이 넘을정도로 길다. 그러나 환상적인 세계로의 초대를 알리는 네순도로마 부터 한국의 가곡 비목까지 이어지는 음반은 처음부터 끝까지 매력적인 음원들로 가득 차 있다.
음반 타이틀이자 국내 가장 큰 사랑을 받고있는 Last Carnival과 역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long long ago 등의 베스트 넘버들이 어쿠스틱카페가 새롭게 발표하는 악곡들을 함께 들을 수 있다. 특히 일본의 저명한 애니메이션 아르슬란 전기의 음악감독인 츠루 노리히로가 작곡한 이 애니메이션의 OST Parisian Palace without Parisian 은 지금까지 어쿠스틱카페와는 사뭇 다른 새로운 음악적 전개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한국팬 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보너스 트랙 목포의 눈물과 비목, 한국곡 두 곡도 실었다. 전형적인 트로트곡과 한국 가곡도 어쿠스틱카페의 독특한 편곡과 연주로 새로운 느낌의 감성적이며 세련된 감성으로 다시 느낄 수 있다. 선정된 한국곡 두곡의 선정배경으로 어쿠스틱카페는 지난해 발생한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담았다고 했다.
이번 어쿠스틱카페의 새 음반은 장르를 넘다들며 그들만의 독특한 음악적 표현과 예술양식으로 슬픔을 딛는 예술적 감성을 선사한다. 항상 곁에 두고 싶게 할 당신의 베스트 앨범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