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있는 사운드 속에 스며있는 섬세한 감성에 압도되다! 2013년 한국 밴드씬의 기대주,
슈퍼루키의 발견 밴드 리플렉스(Reflex) 이들이 음악으로 표현하는 [미니시리즈 #1 로맨틱 레슬러]
2012년 대한민국 라이브뮤직페스티벌과 피아와 내귀에도청장치의 ‘십년이다’ 콘서트 게스트로 출연해 많은 음악 매니아 들에게 기대주라는 평을 받은 로맨틱레슬러가 2013년에 더욱 폭넓고 공격적인 활동을 위해 밴드 리플렉스(Reflex)로 새롭게 시작한다. 멤버 조규현(보컬&기타), 홍석원(기타), 변형우(베이스), 신동연(드럼)으로 이루어진 리플렉스는 선굵은 멜로디안에서 풀어내는 조규현의 R&B적인 보컬, 그에 더해진 유연한 드럼과 베이스, 그리고 심플한 루프를 중심으로 한 기타 사운드가 절묘하게 조합된 록 음악을 추구하는 팀이다. 이번 디지털싱글의 부제인 [로맨틱 레슬러]는 이들의 결성 당시 첫 밴드명이기도 하지만 지금까지의 음악적 성향을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이번에 공개되는 두 곡은 리플렉스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 전 신호탄이 되어줄 곡들로 2013년 한국 밴드씬의 새로운 자극과 아이콘으로 자리잡기 위해 대중들의 가감없는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로맨틱 레슬러에서 밴드 리플렉스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뮤지션답게 말과 글보다는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3부작 미니시리즈의 구성으로 앨범 발매가 연이어 이루어진다.
타이틀곡 "S.O.S"는 사랑하는 사람의 이별통보를 부정하고 아파하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다이내믹한 구성이 특징인 곡이다. 올해 11월 해외 록페스티벌 기획자 내한시 비공개로 이루어진 모니터링 자리에서 리플렉스에 대한 큰 기대감을 보였던 곡이기도 하다. 두번째 트랙의 "Emergency"는 '지금이 바로 당신의 삶을 바꿀 엄청난 때인 긴급상황이다'라는 메세지를 담은 곡으로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느끼는 대로 즐기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강한 리프, 후렴구에서 반복되는 중독성있는 멜로디와 곡 중간에 뱉어내는 나레이션이 인상적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이 두 트랙만으로도 리플렉스가 가지고 있는 솔직하고 직설적으로 풀어낸 노랫말과 멜로디컬한 음악, 힘있는 사운드 속에 스며있는 섬세한 감성과 음악적 독자성을 직감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지속적인 앨범발매를 통해 점점 증폭되는 리플렉스 음악의 파워와 전파력을 기대해보게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