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부터 재즈까지..실력파 뮤지션 참여, 싱어송라이터 '이진호' [내게로 와] 발매 싱어송라이터 '이진호' 의 싱글 앨범 [Untitled Series - 내게로 와] 에서 홍대 미친 인맥 인증
싱어송라이터 '이진호' 가 세 번째 싱글앨범 [언타이틀드 시리즈3(Untitled Series3) 내게로 와] 가 오늘(7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하여 발매됐다. 그룹 더 멜로디,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우주히피 등의 밴드에서 드러머로 활동해 온 '이진호' 가 지난 8월과 9월 각각 음원 [Untitled Series1 - 그 밤]과 [Untitled Series2 - 일상적이지 않은 날들] 을 공개하며, 싱어송라이터 '이진호' 로 오랜만에 대중들을 찾아왔다.
이번에 공개되는 디지털 싱글 [내게로 와] 는 단순하지만 진솔한 내용의 가사와 이진호 특유의 말하듯 노래하는 창법이 어우러져 그 맛을 더했으며, 특히 과거 본인의 뮤즈를 위해 만든 곡이라고 알려져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언타이틀드 시리즈(Untitled Series)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인 "내게로 와" 를 위해 싱어송라이터 '이진호' 의 장르를 막론한 지인 아티스트들의 대거 참여로 이번 싱글 앨범의 완성도를 높여 주었다.
포토그래퍼 우상희는 언타이틀드 시리즈(Untitled Series)1,2 에 이어 이번에도 흔쾌히 자켓디자인에 참여해주었고 그래픽 디자이너 이함은 '이진호' 와 그의 음악친구들이 함께 합주하는 모습을 편안한 영상에 담아 예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작년 6월 발매 되었던 '이진호' 의 첫 번째 EP앨범 [늦은 밤]에서 호흡을 맞춘 적 있는 재즈 기타리스트 박경수, 최근 3집 앨범을 발매한 ‘장기하와 얼굴들’의 키보디스트 이종민, 인디밴드 ‘블루파프리카’ 출신의 베이시스트 문영석, 매번 이진호의 앨범에 큰 도움을 주는 드러머 이현준 또한 참여했다.
언타이틀드 시리즈(Untitled Series)를 마무리 짓는 세 번째 싱글을 발표한 싱어송라이터 '이진호' 는 마지막으로 가장 '이진호'스러운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었다며, 올 해가 가기 전 언타이틀드 시리즈 무사발매 기념으로 홍대 조그만 공연장에서 관객과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언타이틀드 시리즈 음원을 한 번에 들을 수 있는 CD도 제작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이진호' 는 이번 싱글 [내게로 와] 로 언타이틀드 시리즈의 활동을 마무리 짓고 정규 앨범 준비에 들어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