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령' [아무것도 아닌 우리]
2012년 미니앨범 [I’m fine]을 발표하고 앨범 소식이 뜸했던 그녀가 드디어 거의 3년만에 담담하면서도 깊숙이 파고드는 목소리로 헤어짐을 노래하는 발라드를 가지고 돌아왔다. 곧 만들어져 나올, 정규 앨범의 신호탄이기도 한 이 노래는 헤어짐을 인정해 나가며 아파하는 한 사람의 모습을 담고 있다. 차갑고 쓸쓸한 겨울에 어울리는 "아무것도 아닌 우리". 앞으로 나올 그녀의 정규 앨범 또한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