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톤' [Sex Music]
'피스톤'의 싱글 [Sex Music]은 사랑의 끝에서 끝. 즉 한 번의 연애가 시작되어 끝날 때까지의 과정을 담은 연작 [END TO END]의 세 번째 트랙이다. 전작인 [Propose]와 [Moonlight]에서는 연애의 초반부를 다루었다면, 세 번째 트랙인 [Sex Music]부터는 좀 더 깊어진 연인 관계를 엿볼 수 있다. 연인과 나누는 사랑을 음악에 비유한 이번 싱글은 작•편곡에 프로듀서 Slapstick, 보컬리스트 Beat.Jun과 랩퍼 땡우의 피쳐링으로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