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루와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뷰티풀 원더풀]
늦깎이 신인 루와가 세번째 싱글 [뷰티풀 원더풀]로 돌아왔다. 헤어진 연인을 위해 어떤 위로도 해줄 수 없는 안타까움을 노래한 첫 싱글 [이유(Feat. 스타 러브 피쉬)] 와 빈센트 반 고흐를 추모하며 만든 두번째 싱글 [빈센트]는 서정적이며 조용한 포크 스타일의 곡이었으나, 이번 세번째 싱글 [뷰티풀 원더풀]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자신의 마음을 담아 표현한 미디움 템포의 밝은 노래이다. '2001년에 친구 소개로 만나 사랑을 꽃피우다 2003년에 결혼해서 지금 저와 함께 살고 있는 부인을 위해 만든 노래예요. 그 동안의 고마움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보았어요.' 이 곡은 3년전 루와가 잠시 미국에 혼자 지내고 있을 때 부인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을 담아 선물해주려고 만든 노래라고 한다. 올해가 결혼 10주년이라 꼭 올해 안에 발매를 하기 위해 작년 말부터 앨범 작업을 했다고 한다.
이 곡에는 국내 남자코러스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중인 소울맨이 피쳐링으로 참여해주었고, 그의 음악적 멘토이자 친구인 스타러브피쉬가 편곡에 참여해주었다. 앨범표지는 두번째 싱글인 빈센트부터 미술을 전공한 그의 부인이 직접 디자인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뷰티풀 넌 나의 사랑 뷰티풀 원더풀 고마운 그댄 정말 원더풀 뷰티풀 넌 나의 사랑 뷰티풀 이세상 끝날 때까지 함께해.' "뷰티풀 원더풀"은 가사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지금 곁에 있는 연인이 최고의 사랑이라는 것을 노래하며, 앞으로 영원히 함께하자는 고백의 노래이다. 그도 역시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대한민국의 수많은 남편 중 하나일 뿐이라는 루와의 작은 바램은 수많은 연인과 가족들이 사랑한다는 표현을 좀 더 자주하고 행복했으면 하는 것이다. 루와의 바램 대로 올 여름에는 세상에 사랑의 기운이 더 넘치기를 기원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