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마음은 이 노래와 함께 잠시 쉬어가세요!! 염장밴드 밀크티가 들려주는 우유빛깔 힐링송
밀크티의 '戀愛' (연애)시리즈, 그 마지막 이야기 제 3탄 [쓰담쓰담]
따뜻한 온기 속의 청량감, 섬세함 속의 유쾌함, 달콤함 속의 쌉쌀함이라 표현할 수 있는 밀크티. 노래하고 글쓰는 레미와 기타치고 곡쓰는 우영, 그들이 2013년 첫 싱글앨범 [쓰담쓰담]을 가지고 돌아왔다. 2010년 5월, "초콜렛군 오렌지양"으로 데뷔이래, "라면왕", "수줍은 고백송", "커플링", "버스가 많이 밀렸어" 등의 곡으로 사랑받으며 국내외 단단한 매니아층을 형성해온 밴드 밀크티. 드라마 및 각종 예능프로그램의 BGM으로 단골 등장하며 음악을 알렸고, 현재 라디오 프로그램 고정게스트, 다수의 공연, 패션 화보촬영까지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동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싱글앨범 [쓰담쓰담]은 풋풋한 설렘을 노래했던 제 1탄 [버스가 많이 밀렸어]에 이어지는 사랑이야기의 연장선 위에서 현재 진행형 사랑을 노래한 "초콜렛군 오렌지양 (Acoustic)"의 다음 페이지를 채우고 있는 '戀愛 (연애)시리즈' 3부작의 마지막 이야기이다. 염장밴드 밀크티가 말하는 연애의 끝은 가슴 아픈 이별도, 진부한 권태기도, 새로운 사랑도 아닌 서로의 존재만으로도 위로가 되어주는 힐링! 바로 해피엔딩이다. 지친 내 마음은 쓰담쓰담, 축져진 어깨는 다독다독, 힘이 들 때는 힘내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오직 한 사람, 그대가 내뱉는 따스한 숨소리마저, 쌔근쌔근 잠들어있는 모습마저, 뜨거운 커피를 후후 불어가며 마시는 모습마저, 그대의 모든 것이 내게는 힐링송. 달달하고 샤이니한 음색의 레미와 시크한 매력의 프로듀서 지우영이 만들어낸 연애시리즈 제 3탄, "쓰담쓰담" 밀크티의 2013년형 힐링송과 함께 잠시나마 생기발랄한 위로가 찾아오길 기대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