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중심의 재즈와 가요를 추구하는 밴드 'Fat Soul' 의 첫 번째 싱글 [그대가 사랑이라면]
[그대가 사랑이라면] 은 따스한 봄과 함께 찾아온 사랑에 대한 두근거림을 표현한 가사와 재즈 풍의 편곡이 합쳐진 잔잔한 분위기의 곡이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 느낌 있는 남녀 보컬의 음색, 시적인 표현 등이 이 곡의 매력이라 할 수 있으며, 특히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남녀 보컬의 하모니를 들으면 서로를 더 알고 싶어 하는 남녀의 애틋한 심리가 잘 표현됐다. 참고로 어쿠스틱 버젼은 통기타 한 대와 보컬로 이루어져 깔끔하고 담백한 느낌을 선사한다.
'Fat Soul' 을 직역하면 살찐 영혼이다. 'Fat Soul' 의 음악으로 사람들의 영혼이 풍부해 졌으면 하는 바램에서 지은 이름이다. 'Fat Soul' 은 '이근혁'(팀 리더) 과 '유명한'(보컬) 으로 구성된 남성 듀오로 이들이 직접 작사, 작곡, 기타연주를 한다. "그대가 사랑이라면" 은 '임지수'(객원보컬), '이종혁'(피아노, 편곡자), '정영탁'(드럼), '허성회'(콘트라베이스)가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더해 줬다. 'Fat Soul' 은 앞으로 다양한 보컬 및 연주자들과 함께 그들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