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노래는 왜 사랑노래 밖에 없을까?"
신인 싱어송라이터 '길민지'의 솔로를 위한 봄의 찬가 "쏠로의 봄"
음악성과 외모를 겸비한 준비된 싱어송라이터 '길민지'가 2015년 4월 22일, 봄의 한복판에서 그녀의 첫 싱글 [쏠로의 봄]으로 대중 앞에 첫 선을 보인다. 따뜻한 봄날 같은 예쁜 멜로디와는 달리 '또 봄이구나, 이번에도 나는 쏠로구나' 라고 담담하게 말하는 그녀의 노래는 시리도록 아름다운 봄날에 오히려 더 허전한 솔로들의 마음을 적절히 표현하고 있으며, 길민지만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외로운 솔로들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토닥여 줄 것이다.
Soul, R&B를 베이스로 한 듣기 편한 음악을 추구하는 '길민지'의 첫 싱글 [쏠로의 봄]에는 총 3개의 트랙이 실려있는데, 첫 번째 수록곡 "Our Story"는 싱어송라이터 길민지의 음악 세계를 안내해주는 인트로격의 곡으로, '길민지'의 음악을 만나는 순간, 시장 뒷골목은 빈티지한 카페로, 길바닥 한가운데는 뉴욕의 거리로, 좁은 버스 안은 리무진으로 바뀌는 마법 같은 경험을 예고하고 있다. 앞으로 들려줄 길민지의 노래가 일상의 평범한 순간을 그녀만의 특별한 감성으로 마법처럼 바꿔줄 것이다.
두 번째 수록곡 "쏠로의 봄"은 "봄 노래는 왜 사랑 노래밖에 없을까?"라는 의문에서 시작된 곡으로 '솔로를 위한 봄의 찬가'라고 할 수 있겠다. 버클리 음악 대학을 졸업하고 돌아와 데뷔를 위해 홀로 외로이 작업실에서 곡 작업을 하다가 만들어진 "쏠로의 봄"은 지난 2014년 봄 '박정현 콘서트' 게스트 무대에서 첫 선을 보인 뒤 1년의 시간 동안 수십 가지의 버전을 만들며 쓰고 고쳤다.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신치림의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조정치'에게 기타 세션을 의뢰하여 봄 냄새가 물씬 풍기면서도 마냥 따뜻하지만은 않은 독특한 봄 노래가 완성되었다.
마지막 수록곡 "쏠로의 봄 (Lonely version)"은 오로지 건반과 목소리만으로 싱어송라이터 길민지의 역량을 제대로 보여주는 곡으로 프리템포로 직접 연주하면서도 반주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가창하여 '길민지'만의 정형화되지 않은 독특한 색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이번 봄, "쏠로의 봄"으로 첫 선을 보이는 '길민지'는 싱글 발표 이후 활발한 클럽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며, 꾸준한 음반 활동과 공연으로 대중들을 찾아갈 것이다. 준비된 싱어송라이터 길민지가 앞으로 만들어 갈 새로운 세대의 특별한 음악 세계를 기대해보자.
길민지 – 1st 싱글 [쏠로의 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