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게덥(dub)과 퓨쳐판소리, '니나노 난다'가 화랑을 만나다! Ninano Nanda meet Hoarang [촛불잔치 (The Candle)]
프랑스 레게덥 뮤지션이자 화가인 프로듀서 '화랑'은 2007년부터 한국에서 최초로 '아이앤아이 장단'이라는 레게덥 밴드에서 덥와이져로 활동한 바 있다. 이때 '아이앤아이 장단' 메인 보컬이었던 '장군'과의 인연으로 2014년 한국에 잠시 방문한 '화랑'과 콜라보레이션 앨범 작업으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 점점 변해만 가는 세상. 점점 살기 어려워지는 세상. 점점 어두워지는 힘든 세상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촛불잔치는 기술과 감성이 조화된 두 개의 시각을 보여준다. 작은 촛불 하나가 큰 빛줄기가 되듯 어두운 세상을 몰아내고 사랑과 희망만이 가득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제는 우리 가슴의 뜨거운 '불을 붙여야 한다'(반성과 재도약)는 경고와 메시지를 주고 있다. "촛불잔치"는 두 가지 버전이 있다.
'장군'보이스의 멜로디가 테마가 되어 '니나노 난다 신행'의 미래적인 일렉트로닉 덥dub 사운드로 독특한 편곡과 구조 방식으로 완성도를 높인 '니나노 난다 버전' 과 '장군' 보이스의 느린 '창' 보컬링에 레게적 감성과 덥이 조화를 이뤄 풍부한 베이스 리듬과 함께 '화랑'의 사운드 풍경을 잘 보여주는 '화랑'버전. 이 두 가지의 다른 음악적 스타일로 풀어가는 "촛불잔치"는 dub이라는 소리의 우주와 또한 강렬한 메시지로 여러분을 희망찬 세계로 인도할 '촛불'이 되어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