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빛나라 [Podcast '오늘도 서울비요리' 주제곡]
'서울'의 진짜 매력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서울'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2001년부터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일본남자 '유우키'와 서울에서 자란 한국여자 'Bam'이 각자의 시점에서 서울의 진짜 매력을 소개하는 팟캐스트 방송 '오늘도 서울비요리'. "서울비요리"란 '서울'에 '~하기 좋은 날'을 뜻하는 일본어인 '비요리(日和)'가 합쳐진 말이다. '서울비요리' 팟캐스트 방송의 오프닝에 사용되던 싱어송라이터 양빛나라의 30초짜리 시그널 음악이 이번에는 풀버전으로 완성되어 다시 새로운 빛을 내기 시작한다. 관광객으로 붐비는 명동거리나 압구정 가로수길이 아닌 2호선 창가 너머로 보이는 붉은 노을, 흔하디 흔한 플라타너스 가로수, 주택가를 비추는 오렌지 빛 가로등 등 서울의 소소하면서 따뜻한 일상의 풍경들이 가득 담겨져 있다. 속삭이듯 노래하는 양빛나라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우리가 그동안 잊고 살았던 서울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여정 속으로 떠나보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