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Roast' [Lyrical]
어렵지 않고 듣기 편한 음악에 중점을 둔 앨범 [Lyrical]. 'What Roast'의 첫 번째 EP 앨범이다. 수 차례 클럽 연주 활동으로 팀워크를 다져온 그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서정적인 Jazz를 선보인다.
1번 트랙에 "Amapola"는 Joseph M. Lacelle (1860-1937)의 곡으로 Helen O’Connell, Andrea Bocelli 등 많은 뮤지션들이 리메이크 하여 불렀던 유명한 곡이다. 이 앨범명이 [Lyrical]라는 것을 알리는 이광재와 김혜진의 감미롭고 편안한 Duo 연주곡이다. (Trumpet. 이광재 / Piano. 김혜진)
2번 트랙에 "Mo Song"은 이 앨범 타이틀 곡으로 유일한 What Roast의 곡이다. 작곡은 Drums에 모양우가 하였으며, Piano 김혜진의 편곡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서정적이면서 아름다운 Piano 김혜진의 연주와 열정적이고 힘찬 Trumpet의 연주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곡이다. (Trumpet. 이광재 / Piano. 김혜진 / C.Bass. 조효진 / Drums. 모양우)
3번 트랙에 "My GrandFather’s Clock"은 Henry Clay Work (1832-1884)의 곡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곡이다. Intro와 Ending에 시계 바늘 소리와 Piano 김혜진 특유의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솔로가 인상적인 곡이다. (Piano. 김혜진 / C.Bass. 조효진 / Drums. 모양우)
3곡이 수록되어 있는 EP 앨범이지만 Trumpet과 Piano의 Duo 연주, Piano Trio 연주, What Roast의 완전체인 Trumpet Quartet 연주를 모두 들을 수 가 있는 알찬 앨범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