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작곡/편곡/프로듀싱까지 겸비한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 '조연희' 의 솔로 데뷔 디지털 싱글이다.
"살랑살랑" 곡 전체에서 울려 퍼지는 살랑살랑 부는 노랫말이 인상적인 이 곡은 어느 날 찾아온 자신과 자신의 주위를 둘러싼 모든 것에서 혼란이 찾아올 때 그로 인한 방황은 계속 되고 이젠 어느 누가 가르쳐 주지도, 가르쳐 줄 수도 없다는 걸 알아차린 순간 불현듯 어깨를 짓누르는 무거운 책임과 불안이 몰려 든다. 혼자서 해결할 수가 없다는 마음이 들지만 자신이 아니면 그 누구도 해결 해 줄 수 가 없다. '조연희' 는 이러한 내면의 성장 과정에서 오는 혼란을 자신 안에서 불고 있는 봄 바람 이라고 표현 하였다. 살랑살랑 부는 봄 바람에 자신을 맡긴 채 혼란은 내버려 두자는 것. 만약 지금 혼란에 빠져 있다면 그 바람에 자신을 맡긴 채 가볍게 살랑살랑 움직여 보는 건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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