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가버린, 지나쳐버린, 흘러가버린[내가 사랑한 순간들]
사랑의 감정은 단숨에 잊혀지지 않는다. 그러다 어느 날 문득 찾아오는 기억에 힘들어하기도 하고, 추억에 미소 짓기도 한다. 윤기타 미니앨범 [내가 사랑한 순간들]은 사랑 후의 남겨진 사람에 대한 이야기로 사랑했던 사람과 그 사랑의 순간, 상처 그 모든 것들과 이별하고 있는 사람의 마음을 노래한다.
[곡소개]
01. 그저 걷기만 할 뿐인데도
"내 눈에 별도 없고 내 안에 별도 진 밤"을 모티브로 한 연주곡. (작곡: 윤기타 편곡" 김민혜)
02. 내 눈에 별도 없고 내 안에 별도 진 밤
사랑을 잃은 순간을 별이 떨어지는 것에 비유한 노래. 내 눈에 빛나던 사람이 가고, 내 안에 있던 사랑도 진 밤. (작사/작곡: 윤기타 편곡: 류음, 김민혜)
3. 추억, 그래 추억(feat. 남배우)
소소한 사랑의 기억을 솔직한 가사로 담아낸 노래. 머리 속에 꽤 예쁘게 자리잡은 기억과 그 어딘가에 있는 우리 사랑했던 마음까지. 결국은 다 추억으로 남는다. (작사/작곡: 윤기타 편곡: 류음)
04. 여름밤
헤어진 후의 답답하고 힘든 마음을 무더운 한 여름의 밤에 비유한 노래. 잔잔한 선율과 가슴을 울리는 묵직한 첼로 연주가 마음을 위로하는 듯하다. (작사/작곡: 윤기타 편곡 류음)
05. 내가 사랑한 순간들
'부를 수 없는 이름도, 그릴 수 없는 얼굴도 조금씩 늘어만 갔네.' 이번 앨범의 제목이기도 한 이 곡은 언젠가는 모두 다 괜찮아질걸 알고 있지만, 그래도 지금 이 순간만은 사랑은 항상 나를 건너가는 것 같다는 쓸쓸한 고백이 담긴 곡. (작사/작곡: 윤기타 편곡 임상일)
06. 사랑은 항상
"내가 사랑한 순간들"의 연주곡. (작곡: 윤기타 편곡 임상일)
프로듀서 류음| 믹싱, 마스터링 이병렬| 아트웍 이현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