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타' [강아지]
[강아지] 는 강아지의 입장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볼 때를 생각하며 만든 곡이다. 사람들은 강아지에게 사랑을 주며 애정을 쏟지만, 그렇지 않고 싶은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곤 한다. 그럴 때 강아지는 사람의 감정 상태를 느끼고 가끔은 먼저 다가가기도 하지만 그들에겐 사람이 다가가는 것보다 더 많은 용기가 필요할 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강아지는 말한다. 당신이 익숙한 공간에서 계속 당신을 기다리겠다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