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 링컨의 스윙감을 지닌 보컬리스트
허소영[ Destination Moon]
우리는 멋진 오후를 맞이할 거예요, 지구가 풍선만큼 작아지게, 나와 함께 여행을 떠나요. Prelude, Hourmelts를 통해서 목소리를 알린 보컬리스트 허소영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1집 앨범 [Her, So Young & Old] 발표 이후, 다양한 밴드의 앨범 피쳐링 활동 이외에 대외적인 앨범을 발표하지 않았던 그녀의 목소리를 오래간만에 들어볼 수 있는 기회이다. 누가 재즈는 어렵고 지루하다 했던가. YouTube를 통해 먼저 선보이고 큰 호평을 얻었던 이번 트랙에서는 산뜻한 멜로디와 함께 한결 따뜻해진 그녀의 목소리를 만날 수 있다. 이제 걱정은 접어두고 스위치를 당겨요, [Destination Moo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