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박종권'의 첫 EP앨범 [점점 더]
작, 편곡가, 기타리스트로의 활동보다 자신이 이야기 하고 싶던 노래와 연주를 세상에 내놓고 싶어 하던 그의 첫 EP앨범 직접 작사, 작곡, 연주, 프로듀싱까지 하며 정성을 들인 일곱 가지 곡들을 내어놓는다. "점점 더"는 삶에 지친 사람들, 쓸쓸함과 외로움을 70,80년대의 느낌처럼, "여름여행"은 기타 가방, 그리고 배낭 하나, 시원한 곳을 찾아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담아.. "About Time"은 영화 '어바웃 타임'을 보고 난 후의 감상 평 같은 곡. "이젠"은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될 즈음 찾아온 이별에 대해서.. "커피 한 잔"은 상수동의 어느 공연, 전시 카페, 처음 가 본 그곳의 분위기, 사랑하는 연인, 따뜻한 커피, 그리고 음악도 함께 흐르는 그곳 "좋아요"는 좋아하는 그녀와 늘 함께하고 싶은 순수한 남자의 입장이 되어 늘 곁에서 함께하고 잘해 주고 싶지만 용기 내지 못하고 옆에서 바라만 보며 끝이 나는 순수하지만 한편으론 찌질하게도 보일 수 있는 그런.. "회상"은 다들 살아가면서 한번은 생각해 봤을 법한 어린 시절에 대한 생각, 그리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