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쌀리나 라는 이름은 '기타와 노래를 통해 잃었던 삶의 맛을 살리자' 라는 뜻으로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6인조 Folk Rock 버스킹밴드입니다. 멤버는 태훈 (노래 / 쉐이커), 효준 (노래 / 기타), Hongban (기타 / 노래), 현식 (베이스), 주식 (퍼커션 / 랩), 진아 (건반) 이다.
음악 및 음반 소개
북곰이의 이야기. 사랑하는 가족들과 평화로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던 북곰이는 더 이상 웃을 수 없어요. 가족들의 삶의 터전이 녹아서 없어져가고 있기 때문이에요. 마치 아이스 커피의 얼음이 녹아 그 처음의 모습을 잃듯... 시원하고 아늑했던 북곰이의 집은 더 이상 그 예전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어요... 늘 밤이되면 위로해주던 반짝반짝 별들도 지금은 까맣게 변하여 마치 무관심하고 잊혀진 자신의 모습같은 찌그러진 빈 캔 속에 묻혀 저 멀리서 아른거려요..
마쌀리나 첫번째 EP
음악을 사랑하는 6명의 친구들이 자신의 이야기보따리를 노래로 풀었다. 과연 그림 속 북금곰과 아이스 커피, 찌그러진 빈 캔 그리고 까만 별은 무엇을 이야기하는 것 일까? 연관 없어 보이는 소재들이지만 아주 교묘하게 그리고 은밀하게 우리들의 모습들 속에 숨어있는 이야기의 매개체들이다. 발랄하게, 무덤덤하게 그리고 때로는 격정적으로 풀어쓴 우리들의 이야기들! 그 이야기를 맛보고 싶다면 우리 한 번 외쳐보자! Let's 마쌀리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