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곤 팩토리' 의 2015년 두 번째 싱글 앨범 [차가운 봄]
아직 내겐 겨울인가봐 눈처럼 떨어지는 햇살이 내 맘을 더 차갑게 만드는것 같아. 싱어송 라이터 '하현곤 팩토리' 가 2015년 두 번째 싱글 앨범 [차가운 봄] 을 공개했다. 이번 싱글은 미디움 템포의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잔잔한 기타 선율과 아카펠라 코러스, 차분한 보컬이 인상적인 곡으로, 따뜻한 봄이 왔음에도 사랑하는 이와 헤어진 겨울을 보내지 못하는 한 남자의 쓸쓸한 이별을 노래한다.
2015년 매달 다른 가수들과의 피처링으로 새로운 콜라보를 선보이고 있는 '하현곤 팩토리' 의 이번 곡은 절친한 친구이자 실력파 작곡가팀 '톰이랑 제리' 의 'JAEHEE(제리)' 가 피처링했으며, 편곡은 '박주성(톰)' 이 참여하였다. 일본에서 오랫동안 음악활동을 해왔으며, 특히 매력적인 보이스가 매력적인 'JAEHEE(제리)' 는 2011년도 SBS드라마 [49일 OST] "세번의 눈물" 이란 곡을 가창으로 참여했으며, 현재는 '톰이랑 제리' 라는 작곡가팀으로 활동을 하고있다.
최근에는 KBS 드라마 [파랑새의 집 OST] 에도 참여하였다. 이번 곡은 봄이 느껴지는 곡 분위기와 겨울이 느껴지는 가사말이 'JAEHEE' 의 차분한 창법을 만나 이별의 슬픔을 더욱 극대화하는 느낌이다. 아직도 시린 겨울의 이별 속에 멈춰있다면, 따뜻한 햇살 속에서 "차가운 봄" 을 들으며 사랑하는 이와의 추억을 한 번쯤 떠올려 보는 건 어떨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