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스' 20주년 헌정앨범 Part 6 '범키', '버벌진트' 참여! 대세 힙합남들의 두번째 콜라보레이션 [너에게만]
'듀스' 데뷔 20주년을 기념하여 후배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헌정앨범에 6번째로 '범키'와 '버벌진트'가 참여하였다. 이들이 부른 "너에게만"이라는 곡은 '현진영' 2집의 수록곡으로 '이현도'의 작곡가로써의 처녀작이기도 하다. 그후 '듀스'의 Force DEUX에 수록되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듀스'의 몇 안되는 발라드 곡이기도 하다.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아 편곡을 진행한 '버벌진트'는 "듀스의 슬로우잼 넘버들에 대한 애정이 깊은 편인지라 많은 분들께서 기억하시는 강렬한 듀스와는 다른 측면의 듀스를 이야기해보고 싶었습니다. '원곡만한 리메이크는 없다' 라는 말을 저도 자주 입에 담습니다. 아직 마음속에 듀스가 살아있는 수많은 듀시스트들 역시 저와 '범키'가 같이한 "너에게만"에 관해 크게 다른 이야기를 해주시기라고 기대하기 않습니다. 단지 이 트랙을 통해 저의 듀스에 대한 애정과 존경심을 느낄 수만 있다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범키' "항상 우상 같은 존재였고 음악을 하지 않을 때도 존경했던 듀스라 헌정앨범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특히 "너에게만"이라는 노래가 이현도 형님의 처녀작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 있었고 저도 처녀작을 발표했을 때 그 느낌을 알고 있기에 더 값진 경험인 것 같습니다. '명곡은 시간이 지나도 촌스럽지 않고 좋다' 라는 것을 이 곡을 다시 재구성하며 느꼈습니다.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발표된 '듀스'20주년 헌정앨범의 곡들에 대해서도 큰 기대를 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