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만큼 참았다! 내 마음 고백하는 날, [고백(Let me in)]
매달 풋풋한 노래들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중인 이매진이 8월에는 신곡 "고백 (Let me in)"을 가지고 나왔다. 이번 고백송은 '독하게 마음 먹고 다 말할래요.', '우리 얘기 좀 해요.'라는 말로 시작해 간신히 숨겨왔던 마음을 털어놓고 있다. 그도 나에게 관심이 있는 듯도 하지만 잘 알 수 없어 혼자만 전전긍긍 마음을 노래에 담았다. 이매진은 가사를 붙이고 보니 계속해서 서로에게 노크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고 한다. 그래서 제목도 '고백'에 'Let me in'이라는 부제를 달았다. 가사 내용을 들여다보면 그대의 마음에, 그대의 삶에 내가 들어가도 되는지, 그렇게 허락을 받는 모습이 떠오르는 고백송이다..
포크와 팝에 기반한 음악을 하고 있지만, 이매진은 늘 블루지한 사운드와 락음악을 좋아한다고 말해왔다. 그래서 이번에는 밝고 청량한 목소리로 블루스 느낌의 곡에 도전했다. 정통 블루스는 아니지만 조금씩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싶다는 그녀는 그렇게 음악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꾸준한 음원 발표와 함께 공연 활동도 매우 활발히 하고 있는 그녀를 응원하고자 한다면, 페이스북으로! 이매진이 활동하고 있는 시보롱보롱 (Siborongborong) 팀도 꾸준히 음원을 발표하고 있으며, 이매진의 음악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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