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1인 밴드 이매진의 두 번째 싱글-로맨틱 투정 Song [내 맘도 몰라주고]
수년간 재야에서 닦아온 내공이 번뜩이는 창조적 1인 밴드 이매진은 직접 몸담았던 밴드 The Rock Tigers, The Canvas 활동 이후 재능 있는 뮤지션들의 작곡 및 앨범 프로듀스에 몰두 하였으며 동시에 WAX, 장혜진, 럼블피쉬 등 가요계 실력파로 알려진 가수들의 앨범 제작, 편곡, 기타 레코딩에 참여하였고 슬로우쥰, 이아립, 옐로우몬스터즈 등의 객원 기타리스트로 EBS 스페이스 공감, KBS 라이브 음악창고 등의 방송활동과 지산 락 페스티벌, 렛츠락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타 등 국내 최고의 페스티벌 무대에서 공연하는 등 인디와 가요계를 넘나들며 지치지 않는 활동을 하였다.
2013년 봄에 발표한 첫 싱글 [그냥 안아버렸네]를 신호탄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앨범을 준비하면서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에너지를 폭발시키려 한다. 또한 인디 음악계의 고수인 크라잉넛, 이아립, 요조, 타루, 슬로우쥰, 옐로우몬스터즈 와 공동 작업을 통해 한층 폭넓은 음악들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그의 두 번째 앨범은 연인이 내 맘을 몰라줄 때, 친구가 내 맘을 몰라줄 때, 가족이 내 맘을 몰라줄 때, 진심이 전달되지 않고 상대가 나를 오해할 때, 내 마음을 좀 알아주길 바라는 상황을 노래로 담아 보았다. 막연히 남녀 두엣곡으로 연인이 서로를 오해하는 상황을 담은 곡을 쓰고 싶었던 그는 기타를 들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던 중 '그댄 내 맘도 몰라주고 이렇게 알 수 없는 얘길 하고 있을까' 라는 가사가 읊조려 지는 시작한 것이 이 노래의 시작이자 끝이 되었다.
또한 지난가을에 새 앨범을 내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아티스트 이아립씨에게 노래를 부탁하고 멋진 연주가인 신지현(Bass), 와이낫? 멤버 유지훈(피아노)의 연주와 팟캐스트 '들어주마'의 파트너 Yong Bro의 믹싱 및 후반작업이 어우러져 달달한 사운드의 로맨틱 투정 song으로 완성되었다. 투닥투닥 다투면서 정을 키워가는 연인들이라면 이 노래를 함께 들으면서 서로를 이해해보면 어떨까. 2014년에는 사랑하는 사람, 아끼는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 더 알아줄 수 있는 여유를 바라면서 모두들 마음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