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것을 찾는 대중들의 귀를 충족 시켜줄 그룹이 등장했다! 삼비 (3B) [한걸로]
가슴을 후벼파는 B급 감성을 가진 세 명의 남자란 뜻의 삼비 (3B)는 팀의 프런트맨이자 보컬리스트 앙리와 음악의 프로듀스를 담당하는 이기와 용배로 이루어진 팀이다. 데뷔곡 "한걸로"는 사랑했던 연인과의 이별의 아픔을 애써 잊어보고자 우리는 그냥 '즐긴 걸로, 인연이 아닌 걸로, 진심이었던 걸로' 하자며 자기 합리화하는 내용의 곡이다. Funky 하고 신선한 음색을 지닌 앙리의 목소리와 Nu Disco 특유의 흥겨운 비트, 기타,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어우러진 신나지만 슬프고 지질한 듯 세련된 묘한 감성을 지닌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