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UB505' 의 리더 '유정식' 의 솔로 프로젝트 [유정식의 골든베스트]
팝 그룹 'CLUB505' 에서 음악과 기타를 담당하고 있는 '유정식' 이 싱글 [미안합니다] 를 발표했다. 곡을 통해 하고 싶은 이야기와 태도를 전달하기 위해 기존에 'CLUB505' 를 통해 발표했던 팝 스타일 대신 다소 투박한 스타일을 자연스레 드러냈다. [미안합니다] 싱글 [미안합니다] 는 앞으로 매 달 발표될 [유정식의 골든베스트] 프로젝트중 첫 번째 곡이다. 데뷔 후 7년 동안 큰 히트곡이나 문제작 없이 그럭저럭 버텨 온 음악 생활은 자칫 무기력이 오거나 열정이 식어 버리기에 충분한 기간이었다. 별다른 결론이나 돌파구를 얻지 못한 채 평소 즐기던 밤 산책 중 문득 음악을 하는 근원적인 이유는 소통에 대한 갈망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떠올렸다. 이 생각은 새로운 동기를 얻기에 충분한 아이디어였고, 이때의 영감을 유지하여 곡을 만들기 시작했다. "미안합니다" 는 그동안 해왔던 시행착오를 떠올리며 만든 곡이다. 음악은 옛 것과 요즘의 것, 그리고 스스로 홀가분하게 담아 낼 수 있는 스타일을 혼합하여 완성 시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