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UB505' 의 리더 '유정식' 의 솔로 프로젝트 [유정식의 골든베스트]
팝 그룹 'CLUB505' 에서 음악과 기타를 담당하고 있는 '유정식' 이 네 번째 싱글 [너나 나나] 를 발표했다. '유정식' 은 이야기와 태도를 전달하기 위해 기존에 'CLUB505' 를 통해 발표했던 팝 스타일 대신 다소 투박하고 거친 질감을 그대로 표현하였다. 싱글 [너나 나나] 는 매 달 발표하고 있는 [유정식의 골든베스트] 프로젝트 중 네 번째 곡이다.
SNS 타임라인을 통해본 우리들의 모습. 소셜 네트워크 타임라인에는 언제나 맛있는 음식, 특별한 이벤트, 만족스런 연애, 남들보다 조금 멋진 삶이 가득하다. "너나 나나" 는 사람들의 소통에 대한 열망이 서로 같다는데 착안하여 쓴 곡이다. 피로하고 솔직한 일상 속에서 본인들의 희망과 취향을 표현하고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며 교류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노래했다.
음악은 희망과 현실을 대비하는 발상으로 만들었다. 리듬파트에 사용한 드럼머신은 80년대 풍요의 시대를 대변하는 악기로써 희망을 표현하였다. 한편 현실은 통기타 연주를 이용하여 현실의 비루함과 피로함을 표현 하여 대비시켰다. 멋진 일상을 꿈꾸지만 사실 피로한 일상 들을 서로 터놓고 이야기 하면 어떨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