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스티치(Saddle Stitch)의 첫 싱글 앨범 [꿈을 꾸던 거리에서]는 2008년 일본 유학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쓴 곡이다.
이제 막 성인이 되었을 때의 꿈과 10년이 지난 후의 현재의 꿈, 그리고 과거의 자신을 바라보는 모습을 그린 곡. "Saddle Stitch"는 유럽 전통 손바느질로 미싱 바느질과 달리 실이 끊어져도 풀리지 않아 가죽제품에 주로 쓰이는 바느질 기법으로 그만큼 견고하게 정성을 담아 음악을 만들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 Single에는 어쿠스틱하게 편곡된 Single 버전과 Original 버전 두 가지의 편곡이 담겨있고 보컬을 담당하는 이선민과 퍼커션을 연주하는 이수혁이 각각 보컬을 담당 하였다. 모든 악기 및 보컬의 녹음이 100% 홈레코딩으로 이뤄진 가내 수공업 앨범이기도 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