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스티치 (Saddle Stitch)' [Pokoland]
'새들스티치'의 첫 EP앨범으로 총 5트랙으로 이루어져 있다. 새들스티치는 가수 케이윌, 아이유, 바비킴, 비(Rain), W, 정용화, 장범준, 홍대광 등의 콘서트 및 레코딩에서의 퍼커션 연주자로 활동을 한 연주자겸 싱어송라이터이다. 작사 작곡 편곡, 연주, 노래부터 앨범의 믹스까지 직접 담당하였다.
첫 번째 트랙인 "Pokoland (With 권병호)"는 아이리쉬 음악을 연주하는 밴드 활동 당시 만든 곡을 편곡하여 아이리쉬 전통 타악기인 바우런 (Bodhran)과 함께 마칭 드럼을 사용하여 마치 놀이공원에 놀러 온 듯한 느낌을 표현한 곡이다. 특히 KBS '불후의 명곡', MBC '나는 가수다' 등에서 자주 모습을 비췄던 멀티 연주자 권병호가 함께하여 곡에 활기를 더해주었다. (아이리쉬 플룻, 아이리쉬 휘슬, 아코디언 - 권병호/ 기타 - 방인재/ 퍼커션, 프로그래밍 - 이수혁)
본 앨범의 타이틀곡인 두 번째 트랙 "안녕"은 보사노바풍의 곡으로, 만날 때 인사와 헤어질 때의 인사가 같은 한국어의 특성을 제목으로 정하였으며, 만나기 전의 설레임, 헤어지기 전의 아쉬움 등을 밝게 그린 곡이다. 보사노바풍의 기타에 퍼커션 등이 더욱 더 밝은 느낌을 만들어주었다. (아코디언 - 권병호/ 베이스 - 이범석/ 기타- 방인재/ 피아노 - 김현/ 노래, 프로그래밍, 퍼커션 - 이수혁/ 코러스 - 스노우아울)
세 번째 트랙인 "Morpho"는 지난 3월에 싱글 앨범으로 선 발매된 곡으로 그리움을 노래한 곡이다. (드럼 - 이규형/ 기타 - 방인재/ 베이스 - 권혁호/ 키보드 - 김현/ 노래, 퍼커션 - 이수혁/ 코러스 - 스노우아울)
네 번째 트랙인 "니가 있던 계절에 (feat. 스노우아울)"는 싱어 송라이터 스노우아울이 피쳐링으로 참여하였으며 애절하면서도 보이시한 그녀의 음색이 한층 더 완성도를 더했다. (노래 - 스노우아울/ 기타 -방인재/ 베이스 - 권혁호/ 프로그래밍 - 이수혁)
마지막 트랙인 "꿈을 꾸던 거리에서"는 새들스티치의 첫 싱글로 발매를 했던 곡이지만 새로운 사운드로 재녹음이 되었다. (키보드 - 김현/ 베이스 - 이범석/ 기타 - 방인재/ 퍼커션, 보컬, 프로그래밍 - 이수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