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命 jazz' 의 두 번째 음반. 미래에의 염원을 담고 있다.
1. "천공의 성 (星)" : 유난히 반짝이던 어떤 별을 보며 헌정한 곡이다. 고민하지 않고 간단하게 만들었다. 그 별을 쫓으며 한 없이 달려보기도 하곤 했다. 소중한 무엇을 쫓으며 그것을 섬기고 기리는 의미의 곡이다. 음반의 제목 파라다이스인 곳이기도 하다.
2. "정원 (庭園)" : 경쾌한 스윙 리듬의 곡으로 아름다운 장미꽃의 정원을 생각하며 만들었다. 화목하고 행복한 모습을 떠올리며...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모든 것은 모두 풍요와 행복을 의미한다. 참 행복이란?
3. "Angel" : 우리의 파라다이스를 지키는 천사들의 음악이다. 천사는 아름답고 강하며 지혜로운 존재로 우리의 파라다이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존재들이다.
4. "영원 (永遠)" : 우리의 파라다이스와 사랑이 영원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만든 곡이다. 재즈 발라드의 곡으로 다소 긴 연주이나 편안한 멜로디로 되어있다.
5. "지은화 (祉恩花)" : 복과 은혜의 꽃이라는 뜻이다. 꽃은 스스로 피어나야 한다. 복과 은혜 속에 스스로 피어나는 우리의 파라다이스를 꿈꾸며...
6. "Piano concert" : 라틴 리듬의 곡으로 간단하게 만들었다. 우리의 파라다이스에서의 공연을 꿈꾸며 만들었다.
7. "Our Paradise (synth orchestra)" : 나를 위해 너무나 많은 노래를 불러 준 누군가에게 선물로 써 준 곡이다. 언제나 행복하길 바라며 함께 우리의 파라다이스로 갈 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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