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이 알 수 있는 행복한 하루 'Blue Coke Wine (블루코크와인)' [나의 하루]
"나의 하루" 는 내 자신이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면서부터 시작된 노래다. 스스로에게 나는 왜 불행하다고 느낄까? 라고 묻고 답하기를 거듭하던 중, 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는 여러 불행한 사고들을 보면서 삶의 회의와, 한편으로는 별 일 없이 살아 가고 있음에 감사하며 일상을 돌아보게 되었다. 너무 큰 행복만을 찾다 보니 정작 매일 만나고 있던 작은 행복들을 보지 못하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고, 내가 찾아 낸 소소한 일상의 행복들을 노래로 풀어내게 되었다. 따뜻한 엄마의 밥 한 끼로 든든히 속을 채우고 추운 겨울 아침 길을 나설 때 슬며시 나오던 웃음, 다른 이가 보여준 사소한 친절에 기분이 좋아지고, 내가 베푼 조그만 친절 한번에 하루를 흐뭇하게 보냈던 기억!!! 일상의 따스함이 가득한 노래 "나의 하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