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C-no' 의 1st single album [Safe]
그동안 인순이, 효린, B1A4, 레인보우, 길구봉구 등과 함께 작곡가 겸 작사가 겸, 편곡가, 프로듀서로 활동해왔던 'C-no' 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또 다른 활동을 시작하였다. 대부분의 곡들을 자신이 직접 가이드녹음 하여서 작업 해왔던 그는 이제 자신의 곡을 노래하여 표현하려고 한다. 모든 노래와 코러스뿐만 아니라 모든 연주와 시퀀싱, 믹싱까지 해내며 아티스트로의 도약을 시도한다.
누구에게나 양면성이 있듯이 그에게도 다른 면의 음악이 있다. 그런 모습의 실현을 위해서도 앨범활동에 나섰다. 앨범커버 조차도 영화 매트릭스의 그 장면을 연상시키며 둘 중의 선택을 강요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 오른손은 첫 번째 트랙인 "Safe", 왼손은 두 번째 트랙인 "My Darling" 을 상징한다. 두 곡은 조금 상반돼 보인다. "Safe" 는 스타일리쉬한 반면, "My Darling" 은 친근해 보인다. "Safe" 는 'C-no' 본인의 생각에 집중된 노래이고 "My Darling" 은 대중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그의 노력이 보인다. 이렇게 앞으로 계속 'C-no' 는 자신의 이야기와 남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이야기로 두 가지 측면을 자주 보여줄 것이다. 이어질 수많은 곡들을 기대하며, 첫발을 내딛는 디지털싱글인 [Safe] 를 주의 깊게 감상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