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C-no' 의 3rd Single [Glasses]
최근 가수 길구봉구의 "Bang (뱅)" 과 아이돌그룹 Infinite 의 "Moonlight"을 작곡하며 활발히 대중음악계의 발돋움을 시도하는 'C-no'가 표현의 굶주림을 못 이겨 또 하나의 디지털 싱글로 찾아왔다. 이번 곡은 컨셉이 짙다. 누구나 자기 기준을 가지고 살아가기 마련. 그 기준이나 성향을 화자는 이번에 Glasses(안경) 라는 소재로 표현하며 꼬집고 풍자한다. 안경 너머로 전해지는 듯이 이펙팅 된 보컬은 답답한 소통의 문제를 더욱 부각시키기에 적합하게 들린다. 첫 번째 싱글 곡이었던 "Safe"를 만든 Sigmund Jung (지그문트 융)이 이번 곡을 선사하며 랩으로도 참여 하였다. 더불어 이번에도 아티스트 Olla(올라)의 도움으로 얻어낸, 곡과 어울리며 재치 있는 앨범커버가 곡을 더욱 듣고 싶게 만든다. "Glasses"로 'C-no'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가사를 살펴보며 같이 들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