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오월창작가요제 실황음반]
제5회 전국 오월창작가요제 대상 '스트릿건즈' "곡명: 꽃이 져서야 봄인 줄 알았네" 수상. 제5회 전국 오월창작가요제의 본선 무대가 5월 16일(토) 금남로 민주광장 앞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올해의 대상은 '스트릿건즈'(경기 김포)팀의 "꽃이 져서야 봄인 줄 알았네"가 차지했으며, 광주광역시장상과 트로피 그리고 창작지원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스트릿건즈'는 50년대 락커빌리를 현재에 재해석하여 삶을 연주하는 밴드이며, 아름다운 현재의 삶을 놓치지 않고 누리고 즐겨야만 한다는 생각을 노래했다. 금상은 우애와 평화의 삶을 살아갈 거라는 자기긍정의 다짐과 희망을 담은 노래인 '중년시대'(서울)의 "다시 부르는 노래"가 수상했으며, 은상에는 대기업의 체인점으로 골목 상권을 장악하는 현실의 비애를 양장점 주인의 마음으로 노래한 '바야흐로'(경기 안양)의 "양장점"이, 동상에는 5?18민중항쟁에 대한 곡으로 그 의지와 의로움을 기리는 마음을 담은 '김은진'(광주)의 "바람언덕"이 수상했다. 한편, 제5회 전국 오월창작가요제의 대상을 수상한 '스트릿건즈'(경기)팀의 "꽃이 져서야 봄인 줄 알았네"곡은 17일 5?18 전야제의 무대에 올라 공연을 진행하였다. 본선에 입상한 곡들은 이후 음반 발매와 온라인 음원을 통해 들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