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 윤도현, '스케치북' 음악감독 강승원과 부르는 '첫사랑' [강승원 1집 만들기 프로젝트 : Part 2] 음원 공개!
가수 윤도현이 '스케치북' 음악감독 강승원과 콜라보레이션 한 음원이 발표됐다. [강승원 1집 만들기 프로젝트 : Part 2]의 음원, "오늘도 어제 같은 나는…"이 공개되는 것. 가수 윤도현은 7월 31일 공개된 [강승원 1집 만들기 프로젝트 : Part2]의 "오늘도 어제 같은 나는…"을 불렀다. KBS 음악프로그램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함께했던 인연으로 이번 [강승원 1집 만들기 프로젝트 : Part 2]에 참여하게 됐다.
[강승원 1집 만들기 프로젝트 : Part 2]의 "오늘도 어제 같은 나는…"은 첫만남을 그리는 노래다. 시간이 흘렀어도 지워지지 않는 첫사랑에게 보내는 노래인 것.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 온 윤도현이지만 "사랑TWO", "너를 보내고", "잊을게" 등의 발라드 곡에서 선보였던 애틋한 감성을 "오늘도 어제 같은 나는…"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이와 함께 강승원이 직접 부른 "달려가야해" 음원도 공개됐다. 서로 다른 출발선에서 시작했지만 어느새 달리지 않으면 안되는 강박에 쫓기듯 달리게 된 사람들에게 보내는 노래이다.
지난 봄 공개됐던 [강승원 1집 만들기 프로젝트]의 [Part 1]이 이적, 존 박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강승원 특유의 감성을 다채롭게 담아냈다는 평을 받은 바 있어, [Part 2] 역시 대중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윤하와 함께 부른 "Him"에 이어 선보이는 윤도현의 "오늘도 어제 같은 나는…"과 강승원이 직접 부른 "달려가야해"로 한층 깊어진 감성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 특히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윤도현과 함께 네 쌍의 커플이 등장한다. 윤도현이 첫사랑의 추억을 노래한다면 네 쌍의 커플들은 첫사랑은 추억 속에 걸어둔 채 지금의 사랑을 '오늘도 어제 같은' 모습으로 행복하게 이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강승원 1집 만들기 프로젝트]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음악 감독인 강승원이 음악을 시작한 고등학교 때부터 약 40년간 만들어 온 50여 곡의 미발표곡을 온라인을 통해 음원으로 공개한 뒤, 연말에 정식 앨범을 발매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앞으로 공개될 음원 역시 [강승원 1집 만들기 프로젝트 : Part 1, 2]에서와 같이 박효신, 박정현 등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이 보컬로 참여하여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