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우린 모두다 아마추어야.
데뷔 27년, 천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 천회 이상의 단독 콘서트, 모바일 전체 다운로드 1위 곡 "그 사람”, 관객 5만명 잠실 주경기장 단독 콘서트 등 가요계의 살아 있는 전설 라이브 황제 이승철이 노래하는 [아마추어]란 어떤 것일까? 그는 27년의 시간 동안 무대에 오르며 단 한번도 긴장을 놓은 적이 없다고 말한다. 언제나 처음 무대에 오르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한다고 한다. 그렇게 그는 지금의 자리를 만들고 지켜 오고 있다.
젊은이들이 꿈을 잃고 방황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하기도 하고, 올림픽에서 선수들의 땀 방울에 박수를 보내기도 하고, 슈퍼스타K의 많은 도전자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하며 그는 생각 했다. 늘 새로운 도전과 꿈을 향한 열정 앞에 우린 그저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세상에 우린 모두다 아마추어야. 가수로서 27년을 살아왔으며 라이브 황제의 타이틀이 붙고 심지어는 가왕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닌다 해도 그의 마음은 언제나 아마추어 같은 열정과 도전 정신을 잃지 않는다고 한다.
이런 이승철이 꿈을 위해 땀 흘리는 이 시대의 모두를 위해 희망과 위로를 담은 새 노래를 만들었다. 그 노래가 바로 "아마추어"다. "사랑 참 어렵다", "그 사람", "잊었니" 등 이승철과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낸 홍진영은 이승철과 새 노래에 대하 이야기를 나누나 큰 감동을 받고 즉석에서 아마추어의 가사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승철이 '세상에 우린 모두다 아마추어다.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거다.' 라고 말하는 것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전반부에 부드럽게 감싸는 듯 시작되는 피아노 연주와 속삭이는 듯한 오보에 그리고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는 진정성을 담은 이승철의 목소리와 함께 삶의 도전과 희열은 느끼게 해주는 것 같다고 한다.
편집이나 끈김도 없이 단 한번의 노래로 녹음을 마친 이승철이 말하는 아마추어라는 역설에 큰 감동을 느꼈다는 프로듀서 홍진영은 이승철의 아마추어가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희망의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마추어"가 주는 섬세한 감정 표현과 진한 감동은 다시 한번 이승철의 천재성을 느낄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그리고 "아마추어"에는 또 하나의 감동이 있다.
모든 국민들에게 감동을 전해 주는 슈퍼스타K의 아이콘이 되어 버린 이승철은 늘 새로운 감동과 천재적 보컬을 찾아 내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리고 그 무대에서 수 많은 꿈을 향한 도전과 실패들을 보며 본인 스스로 많은 감동을 느끼고 그리고 자신의 음악인생에도 많은 자극을 받는 다고 말한다. 한편으로는 냉정함을 잃지 않는 멘토여야 함에 괴로움을 느껴오던 이승철은 수 많은 도전과 열정으로 가득한 무대 슈퍼스타K에 "아마추어"를 선물했다.
슈퍼스타K가 지속되는 동안 많은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이승철은 "아마추어"와 함께 할 것 이다. 대한민국의 사이먼 코웰, 진정한 멘토, 독설 심사위원, 라이브 황제 이승철은 세상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대한민국의 모든 열정을 가진 젊음 앞에 27년 전의 그 날처럼 처음 무대에 오르는 심정으로 "아마추어"를 노래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