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 대금, 해금, 소리로 표현하는 인생의 희.노.애.락. 퓨전국악그룹 '다홍'의 첫 앨범
퓨전국악그룹 다홍의 첫번째 앨범이 발매되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희.노.애.락을 모티브로 각 악기의 특성을 살린 솔로곡(가야금-설레임, 소금-그대에게 가는 길. 해금-꽃, 피다)부터 가시리오, 꿈이로다, 희노애락 등 가사가 포함되어 있는 노래까지 듣기에 편안한 음악들을 싣기 위해 노력한 흔적들이 곳곳에 베어있다. 시원한 하늘 바다를 배경으로 한 앨범 자켓처럼 한 여름에 쏟아지는 시원한 소나기 같은 음반이 되기를 기대한다.
국악퓨전그룹 ‘다홍’은 많을 ‘다’ 넓을 ‘홍’. ‘우리의 소리로 세계 어느곳에서든 우리 음악을 널리 알리게 되기를 바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어우러지는 음악을 하자’ 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붉은 색 중 여러 색깔을 띄는 다홍색처럼 다양하고 개성있는 우리의 음악을 들려주고자 애쓰고 있는 아름다운 색깔을 담고있는 그룹이다.
다홍은 여성 4인조 국악밴드로 가야금 권혜영, 대금 박상미, 해금 김경화, 소리 안소은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들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소속 예술강사로 국악교육자로도 활동 중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