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보 2013'을 위해 특별히 진행한 리페어 프로젝트, 피아노 선율과 윤종신의 목소리만으로만 이루어진 [Just Piano]
윤종신과 가까운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조윤성이 참여해 윤종신의 노래를 선별했고, 편곡했고, 연주했다. 윤종신은 김광민과는 "9月", "배웅", "버려진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 "시간"를 리페어했고, 조윤성과는 "거리에 서면", "고백을 앞두고", "아침", "희열이가 준 선물"을 리페어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