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왕 케촉이 전인류의 진정한 자비행(慈悲行) 실천을 기원하며 헌정하는 앨범! [티벳 명상음악]앨범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최신작으로 우리들의 가슴과 마음속에 내재된 자비의 씨앗을 움트게 하고, 전세계인들에게 자비심을 일깨운다. 잠자면서도 각성을 유지하며 수행하는 티벳 불교의 영적 전통명상법으로, ‘요가 니드라’와 유사하지만 이보다 상위의 수행법인 티벳의 [꿈수행 명상법]과 [자유와 평화]를 갈망하는 모든 티벳인들의 염원에서 영감을 받은 역작이다. 타이틀곡으로 나왕 케촉과 달라이 라마라 함께하는 “자비송” 등 총11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명상 및 요가, 깊은 릴랙스에 효과적인 앨범이다.
나왕 케촉은 그래미상 지명자로 이전에 승려였으며, 티벳 대나무 피리로 영혼을 치유하는 세계적인 명상음악가이다. 우리들의 영혼을 치유하는 나왕 케촉의 고결한 대나무 피리 선율, 여기에 조화로운 타블라, 피아노, 첼로, 팬파이프 등과 같은 다양한 악기의 명상적인 선율, 달라이 라마의 “자비송” 등 챈팅이 서로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전우주적인 사랑(Universal Love), 자애(Kindness), 자비(Compassion)는 우리가 이세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최고로 경이로운 가치들이다. 세월이 흘러도 전혀 변치 않는 영원 불변의 이러한 영적 가치들이 나왕 케촉의 고요하고 평온한 대나무 피리 선율이 되어 이 세상에 퍼져나간다. 우리들을 내면의 마음고요와 평온으로 인도하며, 자비행(慈悲行) 실천을 유도한다. 명상, 요가, 깊은 릴랙스, 태극권, 보디워크(bodywork) 등에 매우 효과적인 앨범이다.
특히, 이 앨범은 나왕 케촉이 2007년 인도에서의 교통사고와 2008년 심장병으로 인한 생과 사의 기로에서 엄청난 고통, 좌절과 시련 등을 겪고 건강을 회복하던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몰두했던 몇 가지의 프로젝트들 - 나왕 케촉의 첫 저서인 [Awakening Kindness, 자비의 일깨움] 출간, 한국의 BTN 불교TV방송국에서 기획 제작한 다큐 프로그램 [The Sound of Tibet: 티벳 영혼의 선율]에 참여 및 세계음악 & 독립 영화제(WMIFF)에서 최우수 독립영화음악부문과 최우수 영화음악상 수상 등 – 중의 결과물로 또 하나의 역작이다.
♥ 주요 수록곡 및 앨범 해설
본 앨범은 전우주적인 사랑(Universal Love), 티벳의 자유(Tibetan Freedom), 티벳 꿈수행 명상법(Tibetan Dream Yoga)의 3가지 주요한 테마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는 우리가 이세상과 우주에서 발견할 수 있는 최고로 경이로운 것들이자 다가가 친해질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이고 시대를 초월하는 불변의 영적인 가치관들이다. 우리가 내면에 이러한 가치관을 가지고 생활한다면 진정으로 참된 행복과 하모니를 느끼게 될 것이다.
꿈수행 명상법이란 잠자는 동안에도 각성을 유지하며 명상하는
티벳 불교의 영적 전통명상법이다. 이는 티벳의 4대 종파 중에서 카규파의 나로파 6 요가 또는 6 법(Naro chos drug)와 닝마파의 9승교판(九乘敎判)의 內三乘(내삼승) 중에서 최상인 아티요가(atiyoga, 족첸, rDzogs chen, 대구경, 大究竟)의 가르침에서 발견된다.
꿈 수행 명상을 통해 꿈의 무한한 가능성을 경험하고 이해하는 동안 마음에 자리잡고 있던 편견들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유연함이 자라나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에 자연스럽고 긍정적으로 반응하도록 해준다고 한다. 즉, 인생의 꿈에서 깨어나면 삶이 긍정적으로 변하게 될 것이다.
▶ Tibetan Dream Journey (티벳 꿈수행 명상여행)
꿈수행 명상법이란 잠자면서도 각성을 유지하며 수행하는 티벳 불교의 영적 전통 명상법이다. 우리가 꿈속에서 각성하고 꿈을 환상으로 인식하며, 우주의 끝과 영원히 중생의 고통이 끝날 때까지 모든 중생을 보살피기 위해 완전하고 완벽한 깨달음에 이르는 중요한 여행의 일부임을 표현하고 있다.
▶ Tibetan Freedom Through Nonviolence and Compassion (비폭력과 자비에 의한 티벳의 자유)
성하 달라이 라마께서 챈팅하는 이 곡은 전세계에서 매우 강한 국가이지만 영적 가치관이 텅 빈 거대한 진공상태에 놓여있는 중국으로부터 ‘비폭력과 자비에 의한 티벳의 자유’을 염원한다.
▶ Om Mani Padme Hoong (옴 마니 반 메훔)
이 곡은 종소리와 같은 딜부(dril bu, hand bell) 소리로 시작되는 인트로가 인상적이다. 딜부는 의식을 진행하는 티벳 불교의 중요한 의식구의 하나로 종(bell) 모양으로 생겼는데, 이는 '반야(般若, 지혜)'를 의미한다. “옴마니반메훔”은 육자대명주(六子大明咒) 혹은 6자진언((六字眞言)이라고 하며, 자비의 화신인 관세음보살에 귀의하는 티벳 불교의 근본인 만트라이다. 이러한 불법의 대자대비(大慈大悲)한 기도가 티벳을 이끌며, 티벳의 모든 사람들은 ‘옴 마니 반메 훔’을 염송한다. 주로 바위나 타르초(Tarchog, prayer flags) 위에 새겨져 있거나, 마니차(Mani wheel, prayer wheels, 祈禱輪, 기도륜)내에 인쇄되어 들어 있으며 티벳의 어디서든지 볼 수 있다.
▶ Chant of Universal Compassion (자비송)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상처받은 영혼들을 위로하는 깊은 울림의 첼로 선율과 나왕 케촉의 대나무 피리 소리가 우리들의 가슴과 마음속에 내재된 자비의 씨앗을 움트게 하고, 전세계인들에게 자비심을 일깨우기 위해 달라이 라마 일행이 “자비송(慈悲頌, Chant of Universal Compassion)”를 챈팅한다. 자비(Universal Compassion)는 가장 보편적이고 시대를 초월하는 영적인 가치관이다. 우리가 이러한 가치관을 내면에 가지고 생활한다면 진정으로 참된 행복과 의미 있는 삶이 될 것이다.
▶ May All Be Kind to Each Other (모두가 서로에게 자비롭기를)
성하 달라이 라마와 아프리카 인권운동의 정신적 지주인 남아공의 성공회 대주교 데스몬드 투투(Desmond Tutu), 평화로운 사람들의 공동체(Community of Peace People)의 공동 설립자로 북아일랜드내 신구교 대립으로 인한 내란방지에 노력한 북아일랜드의 평화운동가 베티 윌리엄스(Betty Williams) 등 노벨 평화상 수상자 10인의 이 자비 문구에 지지와 축복에 대한 감사와 전세계인들의 자비행(慈悲行)의 실천을 염원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