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힙합의 중심, 프리스타일 타운을 대표하는 두 아티스트, '술제이'와 '스티'의 9개월만의 새 싱글 '치킨+맥주' 조합을 뛰어넘는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사랑을 할 때, 비로소 보게 되는 자신의 새로운 모습, [I Think I Am]
한국 힙합의 중심, 프리스타일 타운을 대표하는 두 아티스트 술제이와 스티가 새 싱글로 돌아왔다. "친구는 그만해", "다른 얘기좀 하자", "어깨", "GoodBye Baby" 등에서 이미 조화로운 팀웍을 과시해온 두 사람이 약 9개월만에 야심차게 발표하는 신곡 "I Think I Am"은 사랑을 할 때, 비로소 보게 되는 자기 자신에 대한 놀랍고도 새로운 모습을 유쾌하게 풀어낸 알앤비 힙합곡이다.
술제이는 한국 최고의 프리스타일 래퍼답게 다양한 라임과 언어유희 그리고 그 만의 참신한 표현을 곁들여 전체적인 메세지의 흐름을 주도하였고, 스티는 프로듀서로서 메세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작, 편곡 및 엔지니어링을 맡았다. 담백하고 진솔한 술제이의 랩과 감미롭고 깔끔한 스티의 보컬, 그리고 정갈한 드럼위에 얹어지는 일렉트릭 피아노, 브라스, 일렉기타까지. 목소리와 악기의 완벽한 시너지를 통해 각자의 장점을 가장 잘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둔 둘의 만남은 그저 단순히 공동작업을 하는 수준을 벗어나, 치킨과 맥주 조합을 뛰어넘는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기억될 것이다.
아트웍 작업은 프리스타일 타운의 디자이너 그램이 맡았다. '사랑은 헹가레, 날 들었다놨다해' 라는 가사에서 모티브를 얻어 전체적으로 상승의 이미지가 느껴지도록 작업한 영상, 그리고 술제이와 스티를 일러스트화한 캐릭터에 커피, 연필 등의 소재로 만든 커버 디자인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감상포인트이다. .... ....